배상면주가 대리점주 자살, 불공정거래 혐의 확인
" 배상면주가(酒家) 대리점주 변사사건 관련, 경찰이 회사측의 불공정거래 혐의 확인해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했다. 경찰은 대리점의 물품주문요청서 등의 서류 없이 영업사원이 회사시스템에 직접 주문 입력하는 방식으로 영업사원의 영업 성향에 따라 ‘밀어내기’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적 문제점이 있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21일 대리점주 이모씨가 유서에 남긴 회사의 ‘밀어내기’ 등에 대해 수사한 결과 회사측의 불공정거래 혐의 확인해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