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뒷담화’ 하는 후배 사원 가장 경계
회사 상사들은 콩나물처럼 쑥쑥 크는 엘리트 직원이나 ‘뒷담화하는’ 후배를 가장 경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227명을 대상으로 ‘자기 몸값 스스로 깎아 먹는 부하직원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부장급 이상은 ‘내 앞에서는 순한 양, 뒤에서는 신랄한 뒷담화를 늘어놓는 직원’(24.6%)을, 차장급은 ‘업무능력 출중한 엘리트 직원’(23.9%)를 가장 경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과장·대리급은 ‘노련한 센스로 부서원을 빠르게 포섭하고 분위기를 장악하는 직원’(각각 2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