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테슬라 8.49% 급등
임지혜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28포인트(0.26%) 오른 3만5913.8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29포인트(0.18%) 상승한 4613.6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53포인트(0.63%) 뛴 1만5595.92를 기록했다. 다우와 S&P500, 나스닥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다우 지수는 장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3만6000선을 넘기도 했다. 소형주를 모아놓은 러셀2000은 2.6% 올라, 지난 8월2...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