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행비 1000만원 지원’ 제안에...윤희숙 “선정적 낚시" 일갈
정진용 기자 =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학 안 가는 대신 세계여행비 1000만원을 지원해주면 어떻겠냐”고 말한 것에 대해 “비전도 책임도 없는 포퓰리즘”이라고 일갈했다. 윤 의원은 이날 이 지사를 겨냥해 “‘학력으로 임금 차별을 하지 말자’는 화두는 적극 찬성하지만 ‘4년간 일한 사람과 4년간 대학 다닌 사람 보상이 같아야 한다’는 이 지사 구호 비슷한 발언은 심각한 자기 모순이거나 시대를 읽지 못하는 식견을 내비치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윤...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