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포착된 현송월 단장…美언론 “핑퐁외교 벤치마킹”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싱가포르를 찾았다.김 위원장과 북측 수행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김 위원장의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에 도착했다.이 가운데 검은 정장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캐리어를 끌고 호텔로 들어가는 현 단장의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현 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때 남북 합동공연을 총지휘했으며 현재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맡고 있다.현 단장의 방문을 두고 미국이 과거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이 중국과의 핑퐁외교로 관계 개선 물꼬...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