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朴대통령, 비아그라 왜 쌓아놨는지 해명해야”
뉴욕타임즈(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이 청와대가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구매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NYT는 “박근혜 대통령은 오래된 친구의 행동 때문에 이미 퇴진하라는 목소리가 높다”며 “이제 청와대는 발기부전에 주로 처방되는 약을 왜 쌓아놨는지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매체는 “비아그라는 박 대통령의 지난 5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 당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산 것”이며 “한 번도 쓰지 않아 그대로 남아있다”는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의 해...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