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거 복당...선거 판세 ‘요동’
오는 3월 9일 대선에 이어 6월 1일 치러지는 전북 지방선거 출마 예상자들 중 더불어민주당 탈당 전력이 있는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복당하면서 지방선거 판세도 요동치고 있다. 특히 일부지역에서는 경쟁력과 함께 인지도까지 갖춘 인물들이 복당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대선정국에서 대통합 관련 복당 허용 여부를 심의 의결,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정헌율 익산시장, 김종규 전 부안군수,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이돈승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 등이 민...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