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내년 국·도비예산 5760억원 확보 ‘최대 성과’
전북 부안군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760억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3일 부안군에 따르면 내년도 국·도비 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701억원, 군시행사업 3059억원 등 5760억원으로, 지난해 5703억원에 비해 57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 이는 이달 초 확정된 송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총사업비 70억원)과 격포항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총사업비 200억원) 등 내년 예산에 반영이 안 된 사업을 제외한 예산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정부의 중장기 신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