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1등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2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2017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전국 63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2014년 처음 실시한 1차부터 이번 4차 평가까지 4회 연속 모두 1등급을 받아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