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동식 무인 악취포집 시스템 세계 최초 발명특허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동식 무인 악취포집 시스템’(사진)을 세계 최초로 발명해 최근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차량에 장착된 이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아무 때나 악취 발생지역에서 시료를 자동 채취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인력과 시간 및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게 연구원 측 설명이다. 지금까지는 악취 민원을 받을 경우 공무원 3∼4명이 현장에 투입돼 직접 23개 항목의 악취 시료를 채취해야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특히 “생활주변 악취가 주로 기압이 낮아지는 늦은 밤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