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개념 미니 CUV ‘레이’ 공식 출시
기아자동차는 29일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삼웅 사장과 자동차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미니 크로스오버차량(CUV) ‘레이(RAY)’를 공식 출시했다(사진). 이 사장은 “레이는 가족 중심적인 사양 구성과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2007년부터 프로젝트명 ‘TAM’으로 개발에 착수해 4년여의 연구개발 기간 약 1500억원을 투입해 레이를 완성했다. 특히 앞문과 뒷문 사이 기둥이 없는 B필라리스 구조와 2열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