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지드래곤과 CF “꼭 내가 안볼때 골 들어가” 능청 연기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6)과 CF 호흡을 맞췄다. 박지성은 8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한 TV 광고에서 지드래곤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광고에서 음료수를 가져오다 골을 놓친 박지성은 지드래곤에 달려가 “꼭 내가 안 볼 때 골이 들어간다”며 푸념했다. 또 그는 지드래곤이 패스한 공을 뒷발로 받은 후 환상적인 프리스타일 볼 트래핑을 선보였다. “8강으로 팔로 미”라는 광고 카피를 진지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등번호 7번이 아닌 8번 국가대표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