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대 출신 윤석민, 은퇴 1년 만에 골프선수로 전향
김찬홍 기자 = KIA 타이거즈 출신 우완 에이스 윤석민(33)이 골프 선수로 인생 2막을 준비한다. 정푸드코리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KIA 타이거즈 간판 투수 윤석민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푸드코리아는 윤석민의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 대회 참가 및 선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민은 KBO리그를 대표한 투수 중 한 명이다. 2005년 2차 1라운드 6순위로 KIA에 지명, 지난해 은퇴할 때까지 통산 398경기에 등판해 77승75패18홀드 86세이브 평균자책점 3.29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11시즌에는 17승5패 1세이브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