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자퇴설’ 엠마 왓슨, 英명문 옥스퍼드대 입학
최근 미국 브라운대 자퇴로 ‘왕따설’이 불거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로인 엠마 왓슨(21·사진)이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에 편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민영방송 CTV는 10일 “왓슨이 오는 10월 옥스퍼드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왓슨은 지난 4월 브라운대를 자퇴한 뒤에도 명문 대학으로 옮길 것이라는 예상을 낳았으나 학교가 구체적으로 거론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미국 연예 매체들과 일본 ‘시네마투데이’ 등도 왓슨의 옥스퍼드 편입을 일제히 보도했다. 옥스퍼드대는 세계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