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에투, 이틀 연속 훈련 불참… “어디 아파?”
사무엘 에투(33·첼시)의 부상 재발로 카메룬 축구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AP통신에 따르면 에투는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비토리아에서 열린 카메룬 대표팀의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폴커 핀케(66)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에투가 소속팀에서 지난 시즌 종반 부상을 당한 오른쪽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며 “에투는 오늘까지 이틀 연속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카메룬은 지난 14일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멕시코에 0대 1로 졌다. 에투는 당시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