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구 기자가 쓴 기사

금융사기 ‘대형화’ 그룹형 투자사기 판쳐 “고수익 보장 의심부터 해야”

몇 년 전 무한동력을 개발했다고 속여 투자를 유치한 회사가 적발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일이 있었다. 최근에는 이런 회사들이 대형화되고 있다. 이들은 다수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으로 위장해 높은 수익과 원금을 보장한다며 리조트 건설, 해외자원개발, 에너지 산업 등에 투자를 유... 2016-01-22 10:21 [김태구]

신한금융, ‘세계 18위’글로벌 지속가능기업...삼성·LG·포스코 제쳐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가운데 18위에 올랐다. 이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을 제치고 국내에서 제일 높은 순위다. 신한금융그룹은 세계경제를 진단·전망하는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국내기업 중 최고 순위인 ... 2016-01-22 05:00 [김태구]

홍콩지수 폭락, 금융위 “문제없다”?…투자자, 손실위험 책임져야

금융당국이 최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HSCEI)의 폭락에 따른 국내 투자자산의 손실을 인정했다. 다만 파생상품 특성상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 있을 뿐 증권사의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 2016-01-21 17:00 [김태구]

우리은행, 통장 잔액 5천만원 이상 고객 ‘재산증식’ 프로젝트 전격 개시

통장에 5000만원 이상만 있으면 우리은행에서 준자산 고객으로 분류돼 전문 자산관리서비스 제공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영업점의 예금팀장을 준자산관리전문가로 지정하고 월 수신잔액 5000만원 일반고객에게도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월 수신평잔 5000만... 2016-01-21 10:14 [김태구]

금융위, 금융투자·공시제도 대폭 개정“현장 체감 금융개혁 추진”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업 경제력 강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발전 유도, 기업공시제도 개선 등 금융회사 영업규제 개혁과 다수의 현장 건의를 통한 제도 개선을 법령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속도감 있는 금융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율개혁 후속 조치로 ‘자본... 2016-01-21 05:00 [김태구]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