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송편은 빛깔을 보세요” 떡 명장 형님의 고급 팁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추석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보름달? 강강술래? 풍성한 먹거리도 있지요. 과일, 전, 잡채, 고기, 나물…. 생각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참! 빠질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송편입니다. 햅쌀과 햇곡식으로 만들어 한 해 수확을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음식이지요. 예전엔 보통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만들곤 했는데요. 빚고 찌고 식히고, 번거로운 게 사실입니다. 요즘은 편해졌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송편도 잘 만들어져 나오는 게 많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실패하기도 하는데요. 재료 질이 별로거나 맛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