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과 뒷돈이 난무” 한예종 교수채용, 수억대 뇌물 오고가… ‘주고받은’ 4명 기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교수 한 명을 채용하는 데 3억원이 넘는 뒷돈이 오간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교수채용 대가로 2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김현자(67) 전 한예종 무용원장을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 2014-04-04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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