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격시대’ 용인세트장에 30억원 들여… “돈은 많이 썼지만, 글쎄…”
블록버스터 드라마의 위용인가. 7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30억 원짜리’ 세트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경기도 용인시에 마련된 세트장은 중국 최대규모 시대극 세트장인 차둔 세트장을 그대로 본 따 만들었다. 1930년대 상하이 남경로와 방삼통 거리 모습을 재현했다. 드라마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감격시대는 시대극에 맞는 영상을 위해 현재 합천 테마파크, 순천 드라마촬영장 등에서 촬영 중”이라며 “향후 (드마라의) 주무대가 상하이로 바뀌면 용인세트장에서 많은 촬영이 이루어질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