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폭 개편한다
서울 서초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민간주도의 사업으로 전면 개편하고 사업범위도 기존 8개에서 18개로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초구는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공용시설물 보수공사를 공동주택이 자체적으로 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지원대상 사업도 8개에서 18개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역점 분야인 '어린이 놀이터 보수'에 있어 지원 비율을 타 지자체와 비교해 90%까지 대폭 높였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lyj@k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