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 농아인 바리스타, 카페 차렸다
중증장애 농아인 바리스타가 카페 문을 열었다(사진).대전시농아인협회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리스타교육을 받은 농아인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후 카페를 차린 것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지원으로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전농아인협회는 이날 오후 한전 전력연구원에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개소했다.대전시농아인협회는 지난 8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돼 카페운영 사업비를 지원받고, 한전 전력연구원이 카페공간을 내주...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