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대책 마련
경북도가 1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은 현재까지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전세 사기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전세사기가 인천,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만일의 사태 대비에 나선 것이다. 우선 전세 사기 피해현황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세피해 지원 담당’을 지정해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가동한다. 이곳은 전세 사기 피해가 확인된 임차인 중 주거이전이 필요...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