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촌거점 시범사업 본격화...울진금강송 숲길 500억원 투입
숲과 산림자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는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오는 2024년까지 6년간 약 500억원을 투입해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사업’을 추진한다.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은 특화된 산림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촌을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 공간으로 재창조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대통령 공약으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산림청 산촌거점권역육성 시범사업에 울진군이 선정되면서 탄력받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울진금강송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