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역 코로나19, 해외유입사례에 번번이 발목 잡혀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이 하루건너 발생하고 있는 해외유입사례에 번번이 발목을 잡히고 있다. 이달들어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0명을 이어오다가 지난20일과 22일 각각 해외유입사례 1명이 발생해 ‘0’의 행진을 막았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인 A씨(38세·여)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A씨는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경주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