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지사, 취임 3년차 첫날 포항에서 국회까지 숨 가쁜 일정 소화
노재현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가 취임 3년차 첫날부터 포항에서 서울 총리실, 국회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지사는 1일 새벽 5시 포항 죽도시장에서 위판을 개시하는 타종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는 민선 7기 전반기인 지난 2년 동안 ‘스마트 산단’ 등 미래 신산업 특구 및 각종 국가사업 유치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에 주춧돌을 놓았다면 후반기에는 이를 하나하나 현실화 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읽혀진다. 이 지사는 타종 후 어민과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