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자금 3천200억원 지원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3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설대비 중소기업 특별자금은 당초 계획보다 800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처리시기도 시·군 및 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예년보다 6일 단축할 계획이다. 우선 500억원 규모인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용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우대 5천만원)까지 융자지원 되며, 2년간 대출이자의 2%와 보증료 우대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상공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