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 신사옥 이전..‘경북시대 개막’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70년간의 대구시대를 청산하고 안동 신사옥에서 새로운 경북시대를 활짝 열었다. 10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적십자사의 안동 신사옥 이전을 축하했다. 경북지사 신사옥은 부지 5,974.3㎡, 연면적 2,596.28㎡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봉사활동 나눔터, 물품창고, 재난구호․봉사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장으로 꾸려졌으며, 2층은 재난구호시설, 재난상황실, 홍보전시실, 사무공간으로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