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작물·가축 폭염피해예방 비상체계 돌입
경북도는 1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갔다. 우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재로 전환하고 시군별 폭염대처 추진상황 및 피해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기상특보 상황 전파는 물론 농축산물 및 농업시설 관리와 온열환자 방지를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등을 중점 홍보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폭염이 집중되는 오전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설하우스내 농작업과 밭일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