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여교사 코로나19 확진…열흘만에 지역사회감염자 나와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이 열흘만에 나왔다. 해외유입사례도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에서 26세 여교사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교사는 경북교육청이 실시한 직속기관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9일째 이어오던 경북의 지역사회감염 0명 행진이 열흘만에 멈췄다. 또 영천에서 외국인인 48세 멕시코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해외유입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