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울시, 파격적인 상생행보 ‘주목’...이철우·박원순, 서울과 경북 오가며 하루 두번 만나
경북도와 서울시의 상생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하루 동안 서울과 경북을 오가면서 두 번씩 만나 '찰떡 공조'를 과시해 주목받았다. 첫 번째 만남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다. 이번 개막식에서 경북도는 ‘2020년 대구경북방문의해’를 세계 각국에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양 단체장은 만나 관광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자리를 경북도청으로 옮겨 ‘경상북도와 서울특별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