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내 최초 차세대 양자컴퓨터 플랫폼 구축에 나서
경북도가 국내 최초로 차세대 컴퓨터인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양자컴퓨터’는 양자(물질량의 최소단위)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수백만 배 이상의 계산할 수 있는 성능을 가졌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 대용량 정보를 빠른 속도로 동시다발적 처리가 가능해 방대한 계산량을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난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국방, 과학, 의료, 제약, 자동차, 항공우주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활용이 가능한 컴퓨터다. 30일 경북도에 따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