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여당 빠진 의료계 신년하례회…‘문케어’ 비판 계속돼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문재인 케어’ 비판이 계속됐다.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의료계 신년 하례회’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은 ‘문재인 케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최 회장은 “(문재인 케어로) 2년 전 의료계가 우려하고 예언했던 대로 필수의료와 의료전달체계의 붕괴, 건강보험 재정 위기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의료계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목소리가 힘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새해에는 체감할 수 있는 의료계 성과...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