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생 ‘구속심사 6시간 만에 종료’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운영중인 웅동학원 채용 비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동생 조모씨의 구속 심사가 6시간만에 종료됐다. 조씨는 채용비리 혐의는 인정하되 나머지 혐의는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법은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강제집행면탈·배임수재·업무방해·증거인멸교사·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조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오후 4시 40분께 마쳤다.조씨는 이날 구속심사에서 영장에 기재된 혐의를 대...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