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 지난해 헌혈혈액 중 58건 에이즈 확진… 등록관리 허술
혈액원에서는 에이즈 검사결과 통보하지 않아 지난해 헌혈자의 혈액에 대한 질병검사 결과 후천성면역결핍증(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혈액이 58건이었으며 올해 9월까지 52건이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헌혈을 한 혈액원에서는 에이즈 검사결과를 통보하지 않고 최종 확인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될 경우에만 질병관리본부에서 해당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통보하고 등록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