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힐링캠프’에 ‘지아이조2’ 묻힐까 걱정”
배우 이병헌이 영화 ‘지아이조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11일 오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내한 기자회견에서 “요즘 한국영화가 최고의 전성기라고 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 2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80%를 넘었다고 들었다. 당연히 한국영화를 사랑해야 하지만 제가 나오는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2’도 사랑해줬으면 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정말 열심히 촬영한 작품인 만큼 큰 뿌듯함을 느꼈다. 제가 느낀 감정들을 한국 관객도 함께 느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