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전·현 대통령 ‘가족의 나라’ 꼭 봤으면”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 중인 양익준이 “‘가족의 나라’가 국회에서 상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양익준은 25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가족의 나라’(감독 양영희) 언론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전현직 대통령이 꼭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의 나라’는 양영희 감독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빠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25년 만에 집을 찾았지만 예정된 이별을 해야 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는다. 20년간 재일본조선인연합회계 재일교포들이 북한에 송환된 북송사업을 배경으로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