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진웅 “영화 속 발 공개, 풋크림 3통 썼다”
배우 조진웅이 영화에서 발을 공개한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조진웅은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분노의 윤리학’(제작 티피에스컴퍼니) 언론시사회에서 “발이 정말 못났다. 개인적으로 정말 감추고 싶은 부위”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영화에서 상대 배우가 발을 간질이는 장면이 있다. 간지럽지 않냐고 많이 묻는데 제 발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는 않을까라는 긴장감 때문에 간지러움을 느끼지 못했다”면서 “그 장면 촬영 전 풋 크림을 세 통이나 썼다”고 털어놨다. 영화는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