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그리소, 1차 약제 효과 확인...폐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예고
비소세포폐암(상피세포 돌연변이가 있는 폐암) 환자에게 3세대 항암제인 타그리소를 먼저 쓰는 것이 기존 표준치료법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세대 항암제를 1차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 조은경 교수팀(프랑스 Gustave Roussy Cancer Campus Jean‑Charles Soria, M.D., 일본 National Cancer Center Yuichiro Ohe, M.D., 중국 Pulmonary Hospital of Tongji University Caicun Zhou M.D.,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 Hospitals Siow‑Ming Lee M.D. 벨기에 University Hospital KU Leuven Johan Vansteenkiste M.D. 등)은 14개국 공동 연구진과 2014...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