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적다리 전층피부이식법 개발
최근 교통사고와 같은 재해뿐 아닌 악성종양과 심한 감염으로 피부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대퇴부(넓적다리) 전층 피부이식으로 피부를 뗀 자리인 공여부 통증은 줄이고 이식 받은 피부의 내구성은 높인 전층피부이식 수술법이 처음으로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신승한·정양국 교수팀이 암, 교통사고, 당뇨발, 감염 등으로 넓은 범위의 피부이식이 필요한 10명의 환자에게 음압창상치료법으로 창상을 개선시킨 후 전층 피부의 공여부로 주로 사용되는 서혜부(아랫배와 접한 대퇴부 주변)...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