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용 시신 앞에서 '인증샷'찍은 개원의들…'의사맞나' 지적이어져
현직 의사들이 해부용 시신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국민일보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의사들이 해부용 시신의 다리 일부를 노출시킨 채 웃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과 함께 "토요일 카데바 워크샵… 매우 유익했다, 자극도 되고"라는 설명과 '#토요일 #카데바 #워크샵 #족부 #족관절 #관절내경 #정형외과'등 해시태그가 함께 게재됐다. 이들은 지난 4일 정형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워크샵에 참여한 강사와 현직 의사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날...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