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사퇴주장에 엇갈린 시선…“비상상황 장본인 vs 비논리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꾸려진 가운데 일각에선 권성동 원내대표가 현 비상상황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며 비판하고 있다. 전문가는 사퇴 주장에 대해 정치적 주장에 불과하며 의원들 간 큰 이견이 없다고 일축했다. 12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지난 9일 비대위 체제를 꾸리며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사적 문자 유출’ 등을 통해 당내 비상상황을 야기했다고 비판받고 있다. 그가 지난달 27일 사적 문자 유출을 한 후 이준석 전 대표와 윤 대...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