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직접 서해 헤엄쳐보라” 유족의 일침 [쿡 인터뷰]
“서해 지역 해병대 군인들도 조류가 계속 바뀌어서 보트를 연결해서 가야된다고 한다. 故 이대준씨가 고의적으로 황해남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까지 헤엄쳐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서해 해수부 공무원이었던 故 이대준씨가 북한군에 피살 당한 후 '자진 월북'이라는 해경의 결과가 나온지 1년 9개월 만에 뒤집힌 결론이 나왔다. 지난 29일 쿠키뉴스는 현재 문재인 전 정부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를 하고 있는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를 만났다. 김 변호사는 지금껏 유족측을 변호하며 자진 월북이 아니...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