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룰러'의 바론스틸로 4승 안착
강한결 기자 = 젠지 이스포츠가 또다시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4승 고지를 넘어섰다. 다만 과정까지는 결코 쉽지 않았다. 젠지는 1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 TSM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1승이 간절했던 TSM은 후반 통한의 역전패를 허용하면서 5패째를 기록했다. TSM은 극 초반부터 강하게 공세를 취했다.TSM은 3분만에 2킬을 얻어냈다. 이 과정에서 '스피카' 루밍의 '릴리아'가 급속으로 성장했고, 반면 '클리드' 김태민의 '그레이브즈'는 성장이 말리게 됐다. ...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