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 3분기 세전이익 290억원으로 2배 증가
현대차투자증권이 지난 3분기올 3분기 290억원에 달하는 세전이익을 거두며 상반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이래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세전이익을 거둔 것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27일 잠정 실적 공시(공정공시)를 통해, 290억원(연결기준)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177억원)보다 6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154억원)와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연간 세전이익이 528억원임을 감안하면, 한 분기만에 작년 전체 세전이익의 절반 이상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선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