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 동해안-수도권 HVDC 점검으로 첫 현장 행보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미래 핵심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고전압 직류송전) 사업’의 주요 현장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에는 동서울변환소를 방문해 종합현황을 보고받고, 건설 예정인 신규 변환소 부지와 지중화 공사현장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일에는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해 여러 이해관계자를 만나 HVDC 선로의 적기 건설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