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3334명 확진…4000명 돌파할까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3334명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3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344명보다 10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천722명과 비교하면 612명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3차 접종이 확대되면서 지난달부터 감소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다. 정부는 전파력이 기...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