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어린이집 교사 처우 불만스러우면 관두래요
어린이집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혀 한 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이튿날에는 교사의 학대로 인해 11개월 영아가 숨졌다. 이어 20일에도 도봉구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여론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통학차량 사고와 관련해 “한 번만 확인했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고 하는 등 학대를 의심하기도 했다. 특히 해마다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관련해서는 ‘교사의 자질’, ‘인성’ 등의 문제를 거론하는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