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선포
한상욱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개막 미사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의장 이용훈)는 29일부터 내년 11월 27일까지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으로 선포했다. 이번 개막 미사에는 양 지사와 염수정 추기경,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교구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로 역사·문화·종교적으로 의미가 큰 김대건...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