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유선망 ‘프런트홀’ 기술, 국내 표준 채택
SK텔레콤이 개발한 ‘프런트홀’ 5G 유선망 기술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채택됐다. 5G 기지국은 중앙 장치(CU)와 안테나를 포함하는 분산 장치(DU)가 분리돼 있다. 주요 디지털 장치는 중앙 장치에 모아서 처리하고 분산 장치는 건물 등 서비스 지역에 분산되는데, 중앙 장치와 분산 장치를 연결하는 유선망이 프런트홀이다. LTE에 비해 촘촘한 기지국 구축이 필요하고 수용해야 할 데이터 용량도 큰 5G 환경에서는 이용자 접점에서 무선 데이터 신호를 수신해 이를 중앙 장치로 전송하는 프런트홀의 중요성이 크다는 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