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일본전기반’, 재학생 81% 일본 취업
영진전문대학교가 올해 의욕적으로 개설한 일본전기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이 80%를 웃도는 취업 성과를 보이면서 일본 취업의 또 다른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일본전기반’ 1기 재학생 16명 중 81%인 13명이 일본 4개 기업에 채용 내정됐다고 13일 밝혔다.지난 6월 개설된 이 반은 지난 12일 ㈜호쿠타쿠 관계자들이 대학을 방문, 3명을 채용 확정하면서 내년 2월 졸업하는 1기생 가운데 81%가 취업을 확정지었다.호쿠타쿠는 풍력발전기기 서비스와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사업을 하는 회사로 일본 전역에 10개 유지보... [최태욱]